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현정(뷰티풀 군바리) (문단 편집) == 평가 == 초기에는 이름밖에 나오지 않아서 미스터리한 인물로 남을 뻔 했으나... 특박 복귀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윽고 박현정 에피소드가 나오면서 모든 게 다 드러났는데... 역시 군복무 중인 동생 박현지가 수해 복구 도중 감전당하여 뇌사 판정을 받았고 본인도 이러한 사유로 의가사 제대 판정을 받은 것이었다. (관심병사로 지정된 만큼 무슨 사고를 칠지도 모른다고 우려되었는지) 간부들 측에서 그녀의 모든 근무와 방범까지 열외를 시켰고, 고참들도 그녀에게 최대한 부담을 주지 않으려 했으나 그것이 동생을 잃은 큰 슬픔을 달래주지는 못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사실 때문에 동생의 죽음을 금방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자신도 이러한 현실이 싫었는지, 일이경 때로 다시 돌아가도 좋으니 289 중대에 남아서 끝까지 군생활을 마치고 싶다고 오열했다. 비록 박현정의 출연분은 짧았지만, 다음 현봄이편까지 포함하여 그녀의 에피소드는 1~2부를 통틀어 팬들에게 전체적으로 가장 평가가 좋았었다. '''군대에서 온갖 사건사고가 터져도 실상이 알려지는 것은 드물다'''는 현실과 함께 '''비극적인 일로 군생활을 끝마치지 못한 개인의 비애'''가 잘 녹아들었기 때문. 특히 75화에서 박현정이 부대를 나가는 마지막 장면은 '''뷰군 최고의 연출이자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했다. 그녀의 의가사 제대는 개인에게도 크나큰 비극이었지만 소대에도 큰 손실이 되었다. 동생이 사고를 당하지 않아 끝까지 복무했다면 권정민이 무섭게 후임들을 잡는 일도 조금씩을 줄어들었을 것이고, 특히 허정인의 안전핀 역할을 말년까지 해줄 수 있어[* 실제로 갓 받데기를 단 허정인이 깨스 폭격에 싸대기를 날리려 할때 허정인을 제지하고 깨스 걸지 말라고 막았다. 그리고 정인은 순순히 말을 들었고.] 허정인이 제2의 [[육근옥]]이 되는걸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852기가 워낙 풀린 기수라 끗발을 오래 잡는데 중대에서 엘리트로 꼽히는 권정민이 중대 수인이라도 되면 박현정의 부재 속에서 소대 수인은 허정인이 된다. 물론 허정인의 정치질로 둘의 위치가 바뀌긴 했지만...] 그만큼 그녀가 근접기수들을 잘 통재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기도 했거니와 인성도 그만큼 받쳐주는 좋은 선임이었기 때문. 애초에 박현정이 남아있었다면 허정인에게는 중수가 될 기회가 없었을 수도 있다. 류다희 후임 중수 결정 과정에서 2, 3 소대는 박가연, 연두, 간미효가 각각의 이유로 탈락하고 1소대에게 결정권이 넘어갔는데, 후보로 추천됐던 사람들이랑 기수도 비슷하고, 선후임이랑 사이도 좋은 박현정이 중수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2, 3소대 탈락하고 1소대 남는 기수 중에 할만 한 사람이 허정인 밖에 없어서 허정인이 됐던 거였으니, 다른 후보인 박현정이 있는 이상 정치질을 얼마나 하든 허정인에게는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박현정에게 결격 사유가 있어 중수 후보에서 탈락하더라도 한소이를 사이에 둔 정치질은 성립하지 않으니, 권정민이 중수를 포기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 설령 그녀가 거절하고 허정인이 중수에 앉았다고 해도, 소수가 박현정이니 어떤 식으로든 패악질을 부리긴 무리였을 것이다. [[오정화(뷰티풀 군바리)|오정화]] 전출 후 폭주 중인 허정인과 [[권정민]]을 볼때 갈수록 그 공백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그녀의 근접기수 후임들인 [[권정민]], [[허정인]], [[한소이]]는 윗사람이 되기엔 각각 성격적 결함이 너무 두드러져서[* [[권정민]]은 아랫사람의 실책을 감싸주는 관용이 부족하고, 허정인은 권력으로 후임들 쥐어짜는데 도취된 쓰레기이며, [[한소이]]는 너무 유약해서 선임 노릇을 못한다.][* 그나마 권정민은 왕고가 된 이후 소대 운영의 완급을 조절하고 소대에서 사고만 안치면 터치하지 않는 모습으로 개선했고 한소이도 투고가 된 이후 소대의 어머니 입장으로 입지를 승격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문제는 허정인인데 권력에 아부하는 속성은 여전하여 문제를 일으킬 소재를 남기고 있으며 우지영이 허정인의 포지션을 받아 소대를 초토화시키고 있다.] 후임들을 효율적으로 이끌기는커녕 막내계층을 분열시키고 있는바 그 세명이 모두 따랐던 박현정의 부재가 어느때보다 절실하게 와닿고 있다. 291화에서 플로리스트로 일하는 장면이 나왔으나 작가의 팬서비스용 표지인지, 본인이 꽃집을 운영하는지 가업인지는 본 표지만으로 알기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